이 글의 핵심
부탁의 请, 허용·사역의 让, 시키다·부르다의 叫를 초급 예문으로 비교합니다.
请: 정중한 부탁과 초대
请坐。는 ‘앉으세요’, 请你帮我。는 ‘저를 도와주세요’처럼 정중하게 요청할 때 사용합니다. 식당이나 안내 문구에서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. 请 뒤에 사람이 생략될 수도 있고 ‘请 + 사람 + 동사’ 구조로 쓸 수도 있습니다.
让: 허용하거나 ~하게 하다
妈妈让我学习。는 ‘엄마가 나에게 공부하게 한다’라는 뜻입니다. 让我想一想은 ‘내가 좀 생각하게 해 줘’처럼 허용의 느낌이 됩니다. 문맥에 따라 ‘시키다’와 ‘하게 두다’ 사이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
叫: 부르다와 시키다
我叫小王。처럼 이름을 말할 때 ‘~라고 한다’의 의미가 있고, 老师叫我回答。처럼 ‘선생님이 나에게 대답하라고 했다’의 사역 의미도 있습니다. 따라서 叫 뒤의 구조와 문맥을 함께 봐야 합니다.
한 문장씩 비교하기
请你进来。 들어오세요. / 他让我进来。 그가 나를 들어오게 했다. / 他叫我进来。 그가 나에게 들어오라고 했다. 같은 동사 进来를 놓고 앞의 단어만 바꾸어 비교하면 차이가 훨씬 잘 보입니다.